2014. 1. 21. 15:29
택배 상하차 알바 후기 썰좀 풀어보렵니다...
근무시간은 21시~6시30분 인데
7시40분쯤 버스타고 기다려서 물류센터로 가서
거의 마치는건 아침 7시....
정말 일하던 중 집에 가고싶다고 몇번을 생각했는지 몰겠네요...
잠이 오고 허리도 쬐끔 아파서...
택배 상하차 알바! 도전해보세요! ㅋㅋ
초반엔 약간 여유 있었어요~
아! 이거 할만하구나...
하지만 20분정도 지나고 부터
세상에 택배가 이리 많은지
트럭은 또 다른 4차원의 세계와 연결되어있는지
한정된 트럭뒷공간에서 끝없이 박스가 나왔어요...
그리고 처음 해본거라 초반에 너무 무리하고 힘을 뺐어요 ㅠㅠ
이건 빙산의 일각이예요...
진짜... 이거에 한 10배를 옮겼어요...
밥도 맛있게 먹고...
택배상하차후기 종합해보자면
일 시작하고 1시까지 그리 힘든건 아닌데 시간이 너무너무 안감...
밥먹고 2시부터 일할때는 비몽사몽... 전날 충분히 잠을 자고 일할것!
거의 비몽사몽으로 내가 짐을 옮기는지 짐이 나를 옮기는지...
근데 시간은 금방가더라구요 ㅋㅋㅋ
끝나니 9만원 획득!
굿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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